인천해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이인엽 기자 2024. 4.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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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
인천해경은 오는 10일 소속 경비함정 3척을 활용, 옹진군 10개 섬 지역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들은 장봉도·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의 투표함 4개와 덕적도·울도·백아도·문갑도의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
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 대응하고자 함정과 구조대 등 긴급 출동태세를 갖췄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투표함을 수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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