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국외 연수, 교육 발전·방향 고민 기회"

조정훈 2024. 4. 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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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국외 연수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직접 접하고 이를 인천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수에서 접한 다양한 정책을 인천 교육에 접목해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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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공감회의서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방문 성과·소회 밝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8일 주간 공감 회의에서 국외 연수 성과 및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국외 연수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직접 접하고 이를 인천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주간 공감 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 중 3개국을 이번에 방문했다"며 "아세안 부국장과 간담회에서 인천 청소년과 아세안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 캠프를 요청해 긍정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인도네시아 학교 방문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라오스에서는 지역사회와 발전을 모색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와 만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인천 학생들에게 블루오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피력했다.

도 교육감은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 강의와 관련해 "읽걷쓰 등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라오스 창의융합캠프, 베트남 국악합창단 공연은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수에서 접한 다양한 정책을 인천 교육에 접목해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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