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SK하이닉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 사업 추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SK하이닉스와 '2024 SK하이닉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원대는 공모로 10개 팀을 뽑아 팀당 프로젝트 사업비 600만 원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과 공유회에서 뽑힌 우수 팀은 SK하이닉스 부사장 상과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는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구글 링크에 하면 된다. 충북 지역 대학(원)생, 예비 창업동아리(1인~5인 이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은 서원대, SK하이닉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서원대 관계자는 “충북 지역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와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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