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체조요정' 손연재, 육아 고충 토로…"못 자서 반쯤 제정신 아니야"

김서윤 2024. 4.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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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손연재는 "아가와 함께한 50일. 분명 겨울이었는데 봄이 되어버렸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아가랑 예쁜 사진 많이 찍어야지 했지만 불가능. 뒤태 귀여워. 평생 보고 싶은 우리 아가 손"이라면서도 "너무 못 자서 반쯤 제정신 아닌 나와 강아지"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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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손연재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손연재는 "아가와 함께한 50일. 분명 겨울이었는데 봄이 되어버렸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아가랑 예쁜 사진 많이 찍어야지 했지만 불가능. 뒤태 귀여워. 평생 보고 싶은 우리 아가 손"이라면서도 "너무 못 자서 반쯤 제정신 아닌 나와 강아지"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손연재SNS


더불어 "육아하시는 모든 엄마 정말 존경해요. 그리고 우리 엄마 대단해"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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