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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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인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외국인 전용 워크넷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와 시군 희망이음사업 담당자들이 비자 서류, 취업,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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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인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취업을 돕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창구를 구축했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외국인 전용 워크넷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와 시군 희망이음사업 담당자들이 비자 서류, 취업,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도는 우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구직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 기업 12곳이 등록했다.
도는 이달 중 시스템에 등록한 외국인을 상대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4회 실시한다. 교육에는 구인 희망 기업도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 상담과 채용 면접을 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할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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