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쪽 끝 섬 울릉 죽도, 유채꽃에 물들다 [지방자치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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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인 죽도에 이달 초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 "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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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인 죽도에 이달 초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죽도는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동북방 7km, 저동항에서 4km 지점에 있고 유람선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형제섬 울릉도 본섬과 가장 가까운 북면 섬과는 1.5km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 “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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