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억원 시세차익 ‘줍줍’…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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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에서 최대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세 가구 모집에선 100만명이 몰렸다.
8일 청약홈에에선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84㎡ 두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두 가구 모두 발코니를 확장했지만, 23층은 840만원의 비용이 드는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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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에서 최대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세 가구 모집에선 100만명이 몰렸다.
8일 청약홈에에선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84㎡ 두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저층부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됐다.
지난 2020년 11월 최초 분양 당시 284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1만 4955개가 몰려, 경쟁률 404대1을 기록했고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두 가구는 계약 포기나 해지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이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14층이 5억5490만원, 23층이 5억7030만원으로 처음 분양할 때와 동일한 가격이다.
두 가구 모두 발코니를 확장했지만, 23층은 840만원의 비용이 드는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일 면적형은 작년 10월 9억 9000만 원에 거래된 것이 가장 최근 거래 사례다.
단지 인근에 있는 ‘감일파크센트레빌’의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올해 2월 10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또 다른 단지 인근 아파트 ‘감일 스타힐스’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2월 9억원(5층)에 거래됐다.
때문에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 최소 4억 원은 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에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계약 당일에 매매대금의 10%를 지불하고, 나머지 90%는 5월 24일까지 입금하면 된다.
아울러 이달 중엔 2건의 로또 청약이 대기하고 있는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및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그것이다.
다만 하지만 이들 아파트의 잔여가구는 과천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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