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파트·단독주택 차수판 설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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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빗물의 건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동주택 33곳, 단독주택 1곳을 선정해 장마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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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빗물의 건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자체 예산 2천800만원을 들여 관내 공동주택·단독주택 16개소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동주택 33곳, 단독주택 1곳을 선정해 장마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는 200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1천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최대호 시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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