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세계모란공원, 미·영국 모란 개화…"귀한 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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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다.
8일 강진 유리온실에서는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산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유리온실의 모란은 전년보다 개화가 2주 빨라,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꽃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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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다.
8일 강진 유리온실에서는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산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유리온실의 모란은 전년보다 개화가 2주 빨라,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꽃이 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한 자태를 뽐내는 모란꽃은 개화기간이 5∼7일로 매우 짧은 만큼 감상하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공원에는 미니 폭포와 작은 정원 등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꾸며져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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