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한석규 경찰 후배 된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배효주 2024. 4.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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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주연으로 합류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여기에 한예리까지 가세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한예리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다시 한번 빛날 한예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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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예리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주연으로 합류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24년 하반기 방영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불꽃 튀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그려 나갈 주역으로, 국민 배우 한석규와 떠오르는 신예 채원빈이 캐스팅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여기에 한예리까지 가세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한예리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 분)가 팀장으로 있는 범죄행동분석팀의 이어진 경장 역을 맡았다. 이어진은 영국에서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언제나 감정보다는 사실,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하는 인물. 롤모델로 장태수를 존경하지만, 뭔가를 숨기는 듯한 그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낀다.

한예리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범죄행동분석팀 안에서 날카로운 분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평소 존경하던 경찰 선배인 장태수를 한 팀에서 선후배로 마주하며 겪게 되는 인간적인 갈등과 직업적 신념 사이의 혼란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다시 한번 빛날 한예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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