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13~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김기태 기자 2024. 4.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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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13~14일 앙상블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배우는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대배우들이 출연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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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박근형·박정자·김학철 출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13~14일 앙상블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난 인간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는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대배우들이 출연한다. 오경택 연출을 중심으로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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