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선제 대응…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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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선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현황 △정책목표 및 방향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계획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등 교통 전문가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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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표적으로 전동킥보드·자율주행 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최근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모빌리티 자동차국’을 신설하고,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다.
지방자치단체 모빌리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도 하고 있다.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미래교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선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현황 △정책목표 및 방향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계획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등 교통 전문가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대희 시 광역교통팀장은 “기본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참여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청주시의 미래교통에 대한 큰 틀과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용역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내년 3월까지 수행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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