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6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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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이달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한다.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브랜드 대단지로, 풍암호수를 낀 대형 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의 중앙공원 옆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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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일 동안 방문객 약 2만명 몰려
16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롯데건설이 이달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한다.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브랜드 대단지로, 풍암호수를 낀 대형 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40만원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의 중앙공원 옆에 들어선다. 이 공원은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된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은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가 있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도 인접해있다. 화정남초, 화개초, 풍암고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도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2026년 완공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정차역 두 곳이 단지 앞을 지난다.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이용하기 쉽고 경전선 서광주역과도 가깝다.
단지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 중앙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단지 28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해 주거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또 발코니 확장 시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가 기본옵션으로 적용된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지어진다. 단지엔 가구당 약 2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총 5385대의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그 중 1960대는 확장형 주차장으로 설계돼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은 1블록(929가구), 2-1블록(915가구), 2-2블록(928가구)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3개 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청약 당일 세 번의 중복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발표는 1블록 24일, 2-2블록 25일, 2-1블록 26일이다.
지난달 25일부터 개정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특별법시행규칙'에 따라 부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지난 5일 문을 연 단지 견본주택에 5~7일 사흘간 방문객 2만여명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부터 단지규모, 특화설계, 넓은 동간거리 등 상품성이 뛰어난 편"이라며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상당수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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