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동해 북평5일장 방문…동태삼정 한호연 후보 지지 호소

전인수 2024. 4. 8.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중에 누구는 아프고, 누구는 억울하고, 누구는 분하다.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은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하고, 주저앉은 분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이 정권이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심판하자는 것이고, 한호연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4·10 총선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등 정권심판론과 보수성향이 강한 이 지역의 정치변혁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동태삼정 지역 당직자와 당원, 시의원, 전 시장 후보 등 100여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린 북평파출소 앞 집중유세에서 김 위원장은 "4월 10일 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한 석이라도 많으면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나머지 국회 구성의 주도권을 쥔다"며 "그 힘으로 윤석열 정부가 멋대로 하던 것을 중지시키고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인수

“국민 중에 누구는 아프고, 누구는 억울하고, 누구는 분하다.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은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하고, 주저앉은 분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이 정권이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심판하자는 것이고, 한호연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4·10 총선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등 정권심판론과 보수성향이 강한 이 지역의 정치변혁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인수

민주당 동태삼정 지역 당직자와 당원, 시의원, 전 시장 후보 등 100여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린 북평파출소 앞 집중유세에서 김 위원장은 “4월 10일 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한 석이라도 많으면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나머지 국회 구성의 주도권을 쥔다”며 “그 힘으로 윤석열 정부가 멋대로 하던 것을 중지시키고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일하는 것이 ‘대통령이 결심하고, 정부·공무원은 받아적고, 국민은 따르라’ 이런 방식이기 때문에 이 정권은 지금쯤 혼이 나야 된다는 것”이라며 “3년 남은 이 정권 임기에서 이번 선거가 회초리를 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인수

김 위원장은 동태삼정 지역의 발전과 관련, “이 지역은 수소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가 한국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산업 재편 자체를 준비하고 이룰수 있는,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는 경제전문가 한호연 후보로 한 번 교체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한호연 후보는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란 말이 있듯이 지난 8년 동안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는 정치의 근본 목적인 지역주민들을 배부르고 등 따시게 해줬냐”고 반문하고 “대구·광주처럼 경쟁하지 않는 지역은 경제성장률이 정체되기 때문에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60년 편식을 끝내고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인수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인수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동해 북평5일장을 찾아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동태삼정 한호연 국회의원 후보와 김형원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당선을 위한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