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 일대 '봄날의 여울장터'…가격 1만원 이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벼룩시장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북구의 명소인 우이천에서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벼룩시장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지역 명소인 우이천과 전통 시장을 연계한 지역 축제다.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 일대 약 150m 구간에서 축제가 열린다.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어진이 골목시장 등 5개 시장에서 온 16개 점포가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쿠키, 밤양갱 등 총 51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1만원대 이하로 정했다. 고물가 시대에 축제 기간 바가지 상술을 원천 봉쇄했다고 구는 밝혔다.
시민들은 인조잔디, 돗자리 등으로 꾸며진 휴게 장소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방공방, 봄날 목공소, 미싱공방, 미싱이야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강북구 공예 작가 6팀의 작품이 판매된다.
우이천 번창교 앞 버스킹 무대에서 이틀간 6개팀 공연이 펼쳐진다. 12일은 오후 5시에서 7시40분까지 마술, 하모니카, 솜사탕 공연, 13일에는 같은 시간 마술, 마임, 아코디언아트 등 서울시 거리공연단 공연이 이어진다.
구는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 공간과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놀이 기구는 배터리카, 꼬마기차 등 2종이다. 체험 공간은 바닥 놀이터(야외 그리기 체험)와 공예 만들기 체험부스 2개(미니바구니·거품 입욕제 만들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북구의 명소인 우이천에서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