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집에서 이혼 서류 발견?…"자료 수집 중, 증거 모았다"

전형주 기자 2024. 4.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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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S#ARP)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지혜의 집을 찾았다.

이은형은 "저 서류철은 이혼 서류냐"고 농담했고, 이지혜는 "준비하고 있다. 서서히 자료를 수집한 다음에"라고 받아쳤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이지혜의 집에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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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S#ARP)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그룹 샵(S#ARP)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지혜의 집을 찾았다.

부부는 이날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의 방을 둘러보다 한 서류철을 발견했다. 이은형은 "저 서류철은 이혼 서류냐"고 농담했고, 이지혜는 "준비하고 있다. 서서히 자료를 수집한 다음에"라고 받아쳤다. 문재완 역시 "증거를 다 모았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문재완의 방에서는 고가의 가방도 다수 발견됐다. 문재완은 "중요한 건 여기 와이프 전 남자친구들이 선물해준 가방이 있다"며 널브러진 가방들을 카메라로 비췄다.

이지혜는 가방들 사이에서 C사 가방을 꺼내 들더니 "내가 두바이에서 맨 가방이다. C사 가방인데, 임신 선물로 이런 거 괜찮다. 가격 부담되지 않는다"며 강재준에게 추천했다. 이은형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이지혜의 집에 감탄을 쏟아냈다. 강재준은 "이런 집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방송을 하루도 안 쉬고 몸을 공장 돌리듯이 365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지혜는 2022년 7월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245㎡(약 80평)로 이사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대 6·7차 아파트 전용면적 245㎡이 115억원에 거래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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