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LNG 직수입사 대상 제조시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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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자사 천연가스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상대로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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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자사 천연가스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상대로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은 두 번째 모집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만 지원할 수 있다.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국가 LNG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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