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광지 순회 '시티투어 버스' 11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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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이번에 '테마형 코스'를 추가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지난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매주 수~일요일(월·화 휴무) 정식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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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이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이번에 '테마형 코스'를 추가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지난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매주 수~일요일(월·화 휴무) 정식 운행한다.
군은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요일별 운행구간을 보면 △수요일 'DMZ 안보 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와 △목요일 '역사·문화 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경순왕릉→연천역) 등 테마형 2개 코스가 있다.
또 금·토·일요일엔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의 순환형 1개 코스가 운행한다.
군은 오는 9~10월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코스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000원으로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 종합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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