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100명에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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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은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 100명에게 전문가의 1대 1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필요한 필수 노무지식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노무사 프로보노는 노무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1대 1 개별 상담을 실시해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필수 노무지식을 전달해 사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노무 분쟁의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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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 100명에게 전문가의 1대 1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필요한 필수 노무지식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바쁜 생업과 컨설팅 비용 등의 부담으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도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신보는 소상공인의 이 같은 노무 관련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영세 소상공인 노무상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인노무사 프로보노(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재능기부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자 하는 공인노무사 15명을 노무 전문가 프로보노로 위촉했다.
노무사 프로보노는 노무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1대 1 개별 상담을 실시해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필수 노무지식을 전달해 사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노무 분쟁의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사업 운영 중인 종업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노무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현재 종업원이 없더라도 필수 노무지식을 숙지하여 사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의 1대 1 노무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9일부터 온라인 신청양식(QR코드)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재단 25개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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