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성지 부안 슬지제빵소'…이웃돕기 1천만원 성금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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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찐빵 140박스(50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김종우 슬지제빵소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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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찐빵 140박스(50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김종우 슬지제빵소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부안군 진서면(곰소항 일원) 소재 슬지제빵소는 지난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후 SNS를 통해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이름나 있으며 있으며 현재는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우 대표는 “최근 강남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로컬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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