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5개팀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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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는 "개교 70주년 기념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인하대 총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행복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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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승팀은 △1학년 'ILS. CLUB' △2학년 'its CLUB' △3학년 '축구의 신' △4학년 '두나미스FC' △5·6학년 '인천유나이티드미추홀지부'로 총 5개 팀이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했으며 7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인하대는 지역스포츠 문화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인하대는 이번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와 같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배우) 인천시 홍보대사·연세와병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는 “개교 70주년 기념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인하대 총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행복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쟁을 펼치면서 스포츠와 친숙해지는 것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 성장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가 지역사회 전 분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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