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울산 온다…13·14일 문화예술회관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3일과 14일 오후 2시·7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대형 뮤지컬 '레베카'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3일과 14일 오후 2시·7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대형 뮤지컬 ‘레베카’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했다. 유럽 뮤지컬의 전설(레전드)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호화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열연 역시 한국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10주년 기념해 펼쳐진 지난해 공연에서는 ‘레베카 장인’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귀환과 ‘레베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새로운 출연진(뉴 캐스트)의 조합이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출연진(오리지널 캐스트)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김보경, 이지혜는 세부적인(디테일) 캐릭터 분석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 이지수, 웬디 등 새로운 출연진(뉴 캐스트들)도 자신들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이전 시즌 출연진(오리지널 캐스트)과 만나 최고의 상승효과(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레베카 공연은 출연진들의 신구 조합이 잘 어우러진 공연인 만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의 설렘이 가득한 4월, 울산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부산, 성남, 광주, 창원, 전주에 이은 울산공연으로 2024년 한국 순회공연이 마무리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ulsan.g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성관계' 英 교사, 재판중 다른 남학생 아이 임신
- '줄리엔강♥' 제이제이, 가슴 절개 원피스…아찔 볼륨감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차 선물로 프러포즈"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박위♥송지은, 10월9일 결혼 "웨딩드레스 입으니 실감나"
- 이소라 "전 연인 신동엽과 출연 'SNL', 가스라이팅인 줄"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클라라, 크롭 셔츠로 과감한 속옷 노출[★핫픽]
- 개그우먼 김주연 "하혈 2년에 반신마비…홀로 신병 앓았다"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