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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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동파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31곡을 추가 제작하는 등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81곡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음악분수가 동구를 찾은 시민들의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 음악분수가 광주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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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동파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31곡을 추가 제작하는 등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81곡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1회 운영한다. 금~일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12시 30분과 7시 30분, 9시 30분에 3회 운영한다.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빛의 분수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15분 운영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노후화된 분수대를 재정비하는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진행, 미디어아트 영상과 수중 포그 레이저 쇼 등 연출을 추가 가미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음악분수가 동구를 찾은 시민들의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 음악분수가 광주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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