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1312억 변환소 토건공사 수주

이윤희 2024. 4. 8.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건설은 한국전력이 발주한 '500킬로볼트(kV)급 동해안 변환소 토건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8일 KCC건설은 총사업비 1312억원 규모의 이 사업을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달 군 공사인 탄약고 교체 시설 공사를 수주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이 시장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데 이번 수주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건설은 한국전력이 발주한 '500킬로볼트(kV)급 동해안 변환소 토건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8일 KCC건설은 총사업비 1312억원 규모의 이 사업을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지난해 4월 발표한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의 일환이다. 동해안 지역의 송전 제약을 해소하고 이 지역 발전력을 수도권에 전송하기 위해 신한울 1·2호기의 변환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KCC건설은 이 중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등을 총괄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달 군 공사인 탄약고 교체 시설 공사를 수주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이 시장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데 이번 수주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