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민경아, 막공까지 빛났다 "모두가 해피엔딩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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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민경아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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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민경아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송스루 뮤지컬. 민경아는 이별부터 만남까지 역순으로 흘러가는 캐시의 감정을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믿고 보는 배우’를 제대로 입증한 민경아. 특히 민경아는 90분간 쉼 없이 이어지는 공연을 흐트러짐 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오롯이 끌고 나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공연을 마친 민경아는 “그동안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걱정을 안고 시작했던 공연이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만큼 행복한 기억만 남은 공연이 됐다. 캐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캐시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모두가 해피엔딩이 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는 민경아가 되겠다. 감사합니다.”을 전했다.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회 관객들을 웃고 울린 민경아.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의 힘을 보여준 민경아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경아는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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