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꽉찬 '태안 꽃게'가 돌아왔다"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도 '쑥'

정명영 기자 2024. 4.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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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봄꽃게가 돌아왔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하루 8톤-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면서 지역상권에 활기찬 봄기운을 알리고 있다.

봄꽃게 출하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및 전국 소비자들의 활성화로 태안군 지역경제에도 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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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부터 수확, 수온 높아지면 수확량 크게 늘어
신진도항 봄꽃게 출하 현장

[태안]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봄꽃게가 돌아왔다.지난달 봄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최근 수온이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어획량이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하루 8톤-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면서 지역상권에 활기찬 봄기운을 알리고 있다. 태안 꽃게 최대 출하항인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 따르면 8일 현재 꽃게 가격은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단백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진도항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매년 봄이 되면 암꽃게를 맛보기 위하여 신진도를 방문한다며 맛이 너무 좋아 주위 지인들 선물을 위하여 20kg씩은 방문 때마다 구매해 간다고 한다.

봄꽃게 출하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및 전국 소비자들의 활성화로 태안군 지역경제에도 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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