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프레임 피해자’ 호소한 김규리,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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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치색 프레임의 피해자다'라고 주장한 배우 김규리가 사전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며 "저도 방금 사전 투표하고 왔다"는 설명과 함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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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며 “저도 방금 사전 투표하고 왔다”는 설명과 함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규리는 지난달 영화 ‘1980’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에게 씌워진 ‘정치 프레임’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배우 김규리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에 대해 당시 자신의 SNS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고 썼다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듬해인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규리는 2022년 2월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대중문화예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친야 성향인 방송인 김어준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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