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이수영·김창현 교수, 학회 우수구연상

박철홍 2024. 4.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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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이수영 교수와 김창현 교수 연구팀이 '2024년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에서 절개창 탈장을 줄일 수 있는 배꼽 주변 횡절개법에 대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 과정에서 절개창 탈장을 줄이기 위해 배꼽 주변 횡절개법을 고안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결과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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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이수영(왼쪽)·김창현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이수영 교수와 김창현 교수 연구팀이 '2024년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에서 절개창 탈장을 줄일 수 있는 배꼽 주변 횡절개법에 대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 과정에서 절개창 탈장을 줄이기 위해 배꼽 주변 횡절개법을 고안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결과를 다뤘다.

이 교수는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공식 학회지 '우수심사자(Best Reviewer)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장암 관련 임상 연구를 계속해 대장암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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