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공무직 공개채용 평균경쟁률 17.3대 1

오미란 기자 2024. 4. 8.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24명 모집에 416명이 지원해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다.

이 밖에도 '환경미화원'의 경우 5명 모집에 132명, '체육시설 매표'의 경우 3명 모집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24명 모집에 416명이 지원해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이다.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다. 이 밖에도 '환경미화원'의 경우 5명 모집에 132명, '체육시설 매표'의 경우 3명 모집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167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17명(28.0%), 40대 103명(25.0%), 50대 29명(7.0%)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15명(51.7%), 여성이 201명(48.3%)이었다.

시는 채용인원과 응시인원이 동일한 '청소년지도사(추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와 '상수도 고장수리' 2개 분야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재공고를 하기로 했다.

시는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경증 치매환자 쉼터 '기억의 샘'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1월28일까지 경증 치매환자의 증세 악화를 막기 위한 '기억의 샘' 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쉼터에서는 돌봄 서비스 뿐 아니라 인지재활, 공예활동, 음악치료, 운동치료, 요리활동, 정서지원 등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현은희 시 동부보건소장은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덞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