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인성정보, 1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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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성정보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주가는 장중 2865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인성정보는 채무상환자금 16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60억원, 운영자금 80억5800만원 등 총 300억58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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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성정보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8.26%) 하락한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865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인성정보는 채무상환자금 16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60억원, 운영자금 80억5800만원 등 총 300억58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660원에 113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원에 우선배정된 비율은 6.5%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3일이며 최종 발행가액은 6월 17일 결정된다. 신주는 7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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