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제에 5만 8천 명 찾아…“신진작가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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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아트페어 '화랑미술제'에 관람객 5만 8천여 명 다녀갔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올해 화랑미술제에는 156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9백여 명의 작품 1만 점이 출품됐습니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아트 바젤 홍콩부터 이어진 경기 불황의 여파로 참가 갤러리들은 고가의 대형 작품보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 또는 소품 위주로 판매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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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아트페어 ‘화랑미술제’에 관람객 5만 8천여 명 다녀갔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올해 화랑미술제에는 156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9백여 명의 작품 1만 점이 출품됐습니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아트 바젤 홍콩부터 이어진 경기 불황의 여파로 참가 갤러리들은 고가의 대형 작품보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 또는 소품 위주로 판매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리테일 시장의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 컬렉터들의 취향에 맞는 신진작가들의 합리적인 가격대 작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줌인 특별전’에 참가한 작가 10명 중에서는 이성재 작가가 대상을, 곽아람 작가와 최명원 작가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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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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