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양세찬, 충격의 팬츠리스 룩"…'런닝맨', 2049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 '굳건'

강선애 2024. 4.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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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700회를 앞둔 SBS '런닝맨'이 멤버들의 충격적인 팬츠리스 룩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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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대망의 700회를 앞둔 SBS '런닝맨'이 멤버들의 충격적인 팬츠리스 룩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특히, '런닝맨'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2049 시청률' TOP 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의 시그니처인 '연령고지에 봄이 왔나봐' 레이스로 꾸며졌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새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고, 지난주 레이스였던 '힙이 차오른다' 벌칙자들인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충격적인 '팬츠리스' 룩이 공개됐다. 특히, 양세찬은 뜻밖의 야성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제한된 주행거리 내에 봄의 먹거리와 장소를 담아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도다리 쑥국으로 '봄 먹방'에 도전한 멤버들은 이어 경기도의 한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세찬의 '급똥'이 찾아왔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재석은 "아직 급한 거 아니다"라며 미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세찬은 끝내 "차 세워라"라며 하극상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주행거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연령고지 촬영을 위해 의상을 구할 때도 먼 길을 걷는 걸 마다하지 않았고, 결국 주행거리 내에 봄 코스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연령고지를 촬영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렇게 촬영한 새 연령고지는 다음 주 700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 '런닝맨'의 새 포스터는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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