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협회 "신용정보원 보유 정보, 신평사에 제공…불이익 개선"
오지은 2024. 4.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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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대출업) 협회가 대출 이용자의 신용점수 하락을 방지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온투업 대출 이용자는 대출 금리와 관계 없이 온투업 대출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했다.
협회 관계자는 "신용평가회사가 온투업 대출 금리 수준을 반영하면 신용점수 하락 폭이 완화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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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대출업) 협회가 대출 이용자의 신용점수 하락을 방지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온투업 대출 이용자는 대출 금리와 관계 없이 온투업 대출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했다.
이에 협회는 한국신용정보원과 개선방안을 협의, 신용정보원이 온투업 개인대출 금리 정보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신용평가(NICE) 등 신용평가회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신용평가회사가 온투업 대출 금리 수준을 반영하면 신용점수 하락 폭이 완화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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