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홍성완 기자 2024. 4.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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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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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측은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총 13개 구역 중 현재 1개 구역은 입주를 마쳤고, 2개 구역은 분양 진행 및 완료된 상황이다. 

1구역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4번째 분양 단지이며, 9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측은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각종 호재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는 물론, 가장동에서의 오랜만의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대기수요의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단지 인근 학군으로는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인접해 있다. 아울러 둔산동 학원가도 비교적 가깝다.

생활 인프라는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들말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 인프라는 도보 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위치하며,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단지에는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카페),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2만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주목되는 단지"라며 "대전광역시의 중심지인 둔산동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탁월한 것은 물론,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만나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9-50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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