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응급의료센터 5곳에 긴급지원금 11억 원 지급

김소연 기자 2024. 4. 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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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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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달 21딜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살펴봤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지원금 지원 대상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이다.

긴급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 전환·배치 수당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별 상황에 맞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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