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재개발 조합서 물리적 충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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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부산 남구의 한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고용한 용역 직원 10여 명이 사무실 점거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 1명이 다쳤고 사무실 시설 일부가 파손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하는 대로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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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부산 남구의 한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고용한 용역 직원 10여 명이 사무실 점거를 시도했다.
조합 측이 이를 막아서면서 결국 양측이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 1명이 다쳤고 사무실 시설 일부가 파손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하는 대로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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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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