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에 ‘AI 무풍 에어컨’ 지원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에어컨은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다. 최대(MAX) 냉방 대비 77%까지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도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라 정화조에 ‘백골’이?…5년 전 집 나간 시어머니였다
- “폭행 후 SNS에 자랑”…등교 정지 당하자 제주도 여행
- 아 옛날이여…바닥 뚫고 지하 향하는 2차전지주
-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조국 “KBS ‘9뉴스’도 폐지해야”
- '그 돈으로 왜 사냐'던 욕세권 아파트, 결국 뛰었다
- 가사도우미로 번 전 재산 5000만원, 전부 주고 떠난 할머니
- 이상민, 69억 빚 20년 만에 갚았다 "이제 200만원 남아"
- '이혼' 선우은숙·유영재, "사실혼女와 양다리" 의혹에 침묵
- 4억 로또 청약 뜬다…신생아 특공 도전자 주목
- “새벽 시간 몰래 투표지 투입?” 영상 확산…선관위 “국민 선동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