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아카데미, 중부지방산림청과 나무심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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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아카데미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에서 이뤄진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주진희 건국대학교 교수,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 유찬일 풀무원아카데미 센터장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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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아카데미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에서 이뤄진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주진희 건국대학교 교수,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 유찬일 풀무원아카데미 센터장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2015년과 2016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산림청 식목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식목 행사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소나무 3000 그루를 심었다.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실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이번 식목 행사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아카데미는 풀무원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과 풀무원의 미션을 교육하는 임직원 연수센터이자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풀무원아카데미는 2013년 산림청과 국민의 숲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풀무원아카데미 뒷산에 있는 14㏊ 규모의 국유림을 ‘국민의 숲’으로 조성했다. ‘국민의 숲’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를 심고 숲 가꾸기에 동참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한 국유림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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