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 10% 육박…새출발기금 신청은 제자리
배진솔 기자 2024. 4.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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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자금 신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은 증가했지만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신청자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 연체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은 9.98%로 1년 전보다 7.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해 출범한 새출발기금 신청자는 출범 첫 달 7천여건을 기록한 뒤로 월 2천~3천명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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