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23도까지 올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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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는데요.
낮 기온도 23도가 예상되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함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간간히 지나겠고 뚜렷한 비 소식 없겠지만 제주 지역은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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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이번 한 주도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을 보시면 11.3도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며 출발하고요.
낮 기온도 23도가 예상되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함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고요.
당분간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경기 광명, 광주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 각별히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그밖의 지역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치솟을 수 있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간간히 지나겠고 뚜렷한 비 소식 없겠지만 제주 지역은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청주 11.3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다소 높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춘천과 광주 24도가 예상됩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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