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명이나물 등 재배하는 정진길씨

정성환 기자 2024. 4.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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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정진길씨(63)를 만나본다.

부산에서 태어나 20년 동안 의류사업을 한 정씨는 평생 산과 가까이 살길 꿈꿔왔다.

정씨는 2020년 은퇴 후 굴착기로 직접 산을 일궜고, 지금은 1만7190㎡(5200평) 규모로 표고버섯·명이나물 등을 생산한다.

5년차 초보 귀농인 정씨는 가족 덕분에 즐겁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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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11일 오후 3시

경남 밀양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정진길씨(63)를 만나본다. 부산에서 태어나 20년 동안 의류사업을 한 정씨는 평생 산과 가까이 살길 꿈꿔왔다. 정씨는 2020년 은퇴 후 굴착기로 직접 산을 일궜고, 지금은 1만7190㎡(5200평) 규모로 표고버섯·명이나물 등을 생산한다.

5년차 초보 귀농인 정씨는 가족 덕분에 즐겁게 살아간다. 후계농이 되겠다며 퇴근 후 틈틈이 일을 돕는 막내아들과 트로트를 즐기며 늘 따라 부르는 아내 덕분에 정씨 입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올해부터는 맨발 걷기, 장아찌 담그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체험농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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