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고차 매매단지서 불…60대 작업자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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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6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 등이 타 4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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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6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 등이 타 4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55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산소절단기를 활용해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컨테이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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