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어마어마한 먹성에 라미란 감탄 “노상 먹고 있어”(텐트밖은유럽)

서유나 2024. 4.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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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의 어마어마한 먹성에 라미란이 새삼 감탄했다.

4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7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백패킹에 도전했다.

라미란도 한가인이 뭘 먹는 걸 눈치채곤 "가인아 또 뭘 먹냐고"라고 외쳤다.

한가인의 덤덤한 "누룽지"라는 답에 라미란은 "노상 뭘 먹는다. 숨이 찰 법도 한데"라며 먹성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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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의 어마어마한 먹성에 라미란이 새삼 감탄했다.

4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7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백패킹에 도전했다.

이날 한가인은 10㎏ 배낭을 메고 하는 힘든 트레킹 중 갑자기 '까드득'하고 씹는 소리를 냈다. 이에 뒤 돌아본 조보아는 "언니 사랑해요"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라미란도 한가인이 뭘 먹는 걸 눈치채곤 "가인아 또 뭘 먹냐고"라고 외쳤다. 한가인의 덤덤한 "누룽지"라는 답에 라미란은 "노상 뭘 먹는다. 숨이 찰 법도 한데"라며 먹성에 감탄했다. 조보아 역시 "가인 언니는 뒤에서 '헥헥' 아니면 '냠냠' 두 개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트레킹 1시간 반 만에 갖는 점심시간, 모두가 입맛이 없어 사과로 갈증을 해소할 때 한가인은 '탄수화물 외길 인생'답게 삶은 감자를 꺼내먹었다. 또 다른 멤버들이 앞으로의 트레킹을 위해 식량을 비축할 때 굴하지 않고 삶은 달걀도 2개나 꺼내 먹었다.

라미란은 "다 먹고 이따가 먹을 거 없으면 어떡하려고 그래"라고 걱정하며 달걀을 한입에 넣는 한가인을 보곤 "입으로 막 뱀처럼 달걀이 들어가고 있다. 뱀이 먹듯이"라고 찰떡같이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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