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월드컵 못 본 유선호, 연정훈 경악 “난 대학생이었어”(1박2일)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2002년생이라는 유선호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4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펼쳐지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2002년생"이라는 유선호의 말에 멤버들은 "너 월드컵 못 봤어?"라고 반응하며 놀라워했다.

문세윤은 유선호를 향해 "넌 그럼 히딩크 감독님에게 안기는 박지성 못 봤네"라고 했고, 이에 유선호는 "유튜브로 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딘딘은 "그 감동을 실제로 모르는구나"라며 "넌 뒤돌아 서있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를 듣던 최고 연장자 연정훈은 "난 대학 다니고 있을 때다"라고 했고, 문세윤은 "난 '개그콘서트' 애들이랑 KBS 로비에서 응원했다"고 회상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