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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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확인한 끝에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독일 경제계 권위자이자 심리학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15년간 뇌과학과 심리학, 마케팅을 연구한 끝에 우리가 판단을 내릴 때 이성보다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알아냈다.
소비자 뇌 속에 무의식을 움직이는 방법만 알면 폭발적인 매출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책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다산북스)는 인간의 구매 행동을 유발하는 뇌 과학의 비밀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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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는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확인한 끝에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지갑은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열린다.
독일 경제계 권위자이자 심리학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15년간 뇌과학과 심리학, 마케팅을 연구한 끝에 우리가 판단을 내릴 때 이성보다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알아냈다.
뇌 손상을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에서 뇌의 감정 처리 영역이 손상된 환자는 결정을 제대로 내릴 수 없으며, 감정이 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팔리는 물건은 모두 소비자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 소비자 뇌 속에 무의식을 움직이는 방법만 알면 폭발적인 매출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책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다산북스)는 인간의 구매 행동을 유발하는 뇌 과학의 비밀을 밝혀낸다.
호이젤 박사가 개발한 감정 시스템에서 인간의 선천적 성향과 욕망을 자극과 통제, 균형 등 세 가지로 유형화해서 해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인간의 소비 심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현장에 대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동선, 전시, 패키지, 색, 소리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부터 다양한 업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예시가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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