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배상 한도 2억→10억원' 대리운전자보험 이달 출시

박효정 2024. 4. 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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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가 고가차량 사고 시에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도가 최대 10억원까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이달부터 대리운전자보험에 '렌트비용 보장 특약'이 신설되고 대물·자차보상 한도가 확대된 상품이 판매됩니다.

현재 대물배상 2억원 한도는 3억원부터 10억원까지 선택할수있고, 한도 1억원인 자기차량 손해는 2억원과 3억원으로 확대됩니다.

대리운전기사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차주가 차량을 빌리는 경우 관련 비용을 보상하는 '렌트비용 보장 특약'도 신설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대리운전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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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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