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호중, '더 심포니' 첫 리허설서 긴장→ "힘으로만 몰아붙여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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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첫 리허설이 진행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쇼를 준비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하는 클래식쇼 '더 심포니'를 앞두고 첫 리허설을 진행했다.
첫 곡부터 힘 준 김호중의 모습에 지휘자 지중배는 "쉬엄쉬엄 하시라. 19곡 해야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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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첫 리허설이 진행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쇼를 준비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하는 클래식쇼 '더 심포니'를 앞두고 첫 리허설을 진행했다. 다소 얼은듯한 김호중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KBS 교향악단 선생님들과 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긴장이 됐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긴장한 기색 없이 감미롭게 첫 곡을 진행하던 중 피아노에 손을 대는 등 다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침 리허설이 사실 좀 불편하긴 하다. 아침 9-10시에 리허설이 잡혀있으면 새벽 5시 쯤에 일어나야 한다"라며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에 스며들지 못하는 제 자신이 보였다. 보통 노래의 경우 가수가 이끌어 가는데 바이올린 선율을 따라가기 힘들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첫 곡부터 힘 준 김호중의 모습에 지휘자 지중배는 "쉬엄쉬엄 하시라. 19곡 해야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호중이 연습해야하는 곳이 무려 19곡이었던 것. 다행히 김호중은 노래가 진행될 수록 긴장이 풀리고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호중은 "꾀를 부리지 못하고 계속 힘만 몰아 붙여서 아쉽다"라며 첫 리허설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자, 이를 지켜본 MC들은 "우리가 보기엔 너무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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