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천, '전원일기' 비화 "시골 가면 '고두심 말 잘 들으라' 쥐어박기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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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순천이 '전원일기'에서 철부지 둘째 며느리 연기를 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오늘(7일) TV CHOSUN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국민 시어머니' 정혜선과 '국민 며느리' 박순천이 대표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전원일기'에서 자유분방한 철부지 둘째 며느리 역할로 출연했던 박순천은 "시골에 가면 할머님들이 '너는 형님(고두심) 말 좀 잘 들으라'며 머리를 쥐어박으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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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순천이 ‘전원일기’에서 철부지 둘째 며느리 연기를 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오늘(7일) TV CHOSUN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국민 시어머니' 정혜선과 '국민 며느리' 박순천이 대표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혜선은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 후 액션부터 노역까지 안 해본 배역 없이 '엄마'부터 '못된 시어머니'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6‧25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1983년 드라마 '간난이'에서 간난이의 할머니로 출연했는데, "90도로 굽은 허리와 썩은 이빨 설정을 직접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자면서 울기도 했고 '내가 왜 이렇게 설정을 했지' 후회했다"면서 "지금도 이야기하면 허리가 아프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순천은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 '전원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전원일기'에서 자유분방한 철부지 둘째 며느리 역할로 출연했던 박순천은 "시골에 가면 할머님들이 '너는 형님(고두심) 말 좀 잘 들으라'며 머리를 쥐어박으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선과 박순천이 출연하는 ‘송승환의 초대’는 오늘(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송승환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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