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들…주말 맞이 축제 방문하거나 산악회 찾기도 [SNS로 보는 총선]

박채령 기자 2024. 4.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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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맞아 각종 축제 방문한 여야 후보들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병 후보. 이 후보 SNS 캡처

○…주말을 맞아 후보들이 각종 축제에 참가해.

7일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병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를 찾아 시민들게 인사드렸다고 밝혀.

이 후보는 복숭아꽃으로 장식된 문 앞에서 찍은 사진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한 사진 8장을 게재해.

이 후보는 “복숭아꽃 축제는 부천 3대 봄꽃 축제의 하나로,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역곡 주민들의 전통이자 화합의 상징”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그러나 춘덕산 일대가 역곡공공주택사업지구로 개발되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해. 이어 이 후보는 “부천시, 관계자와 소통하며 복숭아꽃 축제가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같은 날 김준혁 수원정 후보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특례시충청도민연합회 ‘충청인의 한마음축제’에 함께했다”며 시민들과 교감하는 사진 3장을 게재. 김 후보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축제 덕분에 오늘은 더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해.

벚꽃축제를 즐기고 있는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무 후보. 박 후보 SNS 캡처

지난 6일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무 후보 또한 SNS서 “영통 신원미주 아파트 벚꽃축제에 다녀왔다”며 ‘기호 2번 박재순’이라고 쓰여 있는 후드티를 입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릴스를 게재해. 박 후보는 “만개한 벚꽃만큼 우리 권선 영통구민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이 활짝 피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 "열정, 열정, 열정" 산악회 찾아 유세하는 후보들

○…“백숙 먹자 했잖아” 여아 후보들 산악회 표심 잡기 나서고 있어.

7일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수정의 하루!’ 콘텐츠를 통해 산악회 찾아 유세 유권자와 소통하는 사진과 포스터 게시.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SNS 캡처

사진 속 이 후보는 등산화와 등산가방을 멘 유권자 옆에서 만세하고 있어. 이 후보는 해당 콘텐츠와 함께 “봄기운 받고 돌아오세요. 광교산악회(KT동수원 앞)”라고 적어. 이어 그는 “이수정이 잘하겠습니다”라고 강조해.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도 자신의 SNS에 ‘세류초 동문산악회 아침인사’ 콘텐츠를 게시.

이 후보는 해당 콘텐츠와 함께 “오늘 오전에는 아침 일찍부터 산행을 떠나시는 세류초 동문산악회 분들께 아침인사를 드렸습니다. 한 분 한 분 먼저 악수를 건네주시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음에 보답해 더욱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전하고 건강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라고 덧붙여.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 SNS 캡처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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