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1도움’ 이재성은 만점 활약, 김민재는 역전패 빌미…명암 엇갈린 분데스리가 선후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2·마인츠)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명암이 엇갈렸다.
이재성의 시즌 4호 도움이다.
맹활약을 펼친 이재성에게는 극찬이 쏟아졌다.
독일 매체 빌트 역시 이재성에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평점 1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배 이재성은 활짝 웃었다. 7일(한국시간) MEWA 아레나에서 끝난 다름슈타트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4-0 대승을 거두고 16위(4승11무13패·승점 23)를 지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공격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뽐냈다. 전반 32분 골문 앞에서 높게 떠올라 머리로 떨어뜨린 볼이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재성의 시즌 4호 도움이다.
직접 해결사로도 나섰다. 2-0으로 앞선 후반 35분 실반 비드머의 낮고 빠른 크로스의 방향을 바꿔놓으며 시즌 4호 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11월 라이프치히와 10라운드 홈경기(2-0 승)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4분 뒤에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감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멀티골을 작성했다.
맹활약을 펼친 이재성에게는 극찬이 쏟아졌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은 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9.3을 부여했고, 후스코어드닷컴도 가장 높은 8.7을 매겼다. 독일 매체 빌트 역시 이재성에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평점 1을 선사했다.
최저 평점으로 5를 매기는 빌트는 김민재에게 이례적으로 평점 6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2위(19승3무6패·승점 60)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차가 16점까지 벌어졌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셈버 출신 윤혁, 17억원 사기 혐의…징역 10년 구형
- 김희정, 빛나는 건강美 [DA★]
- “모텔 다녀왔지? 다른 여자랑 있었지?”…남편 못 믿는 아내 (오은영 리포트)
- 최진혁, 전 여친들 양다리 고백 “두 번 연속으로 바람” (미우새)
- 빠니보틀 극대노! 카메라에 포착된 소매치기 현장 ‘충격’ (지구마불2)
- 안정환 파격 결단→현장 눈물바다 ‘충격의 탈락자’ 누구? (뭉찬3)
- 볼빨간 이유비, 취중 셀카도 백옥 같은 피부 [DA★]
- 빠니보틀, 하지원 향해 탕탕탕♥…치어리더 3대1 미팅 ‘부끄’
- 강호동 방송 도중 진짜 화나 ‘정색’…김태균에 심기불편 (돈쭐2)[TV종합]
- 김자인 충격적인 손 상태…안타까워→김종국 뺨치는 등근육 (사당귀)